해남중고 40·38회 모임

 
 

해남중40회·해남고38회 졸업생이 모인 견우회(회장 주광오)가 제15회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3일 해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회원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견우회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배구, 족구, 여자 승부차기,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또 30여명의 회원이 500여만원을 후원해 풍성한 식사 시간도 진행됐다.

주광오 회장은 "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타지에 나간 자녀들도 해남으로 내려온다"며 "해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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