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교실, 동호인, 체육대회 등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5년 상반기에 4개의 장애인생활체육을 지원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참여, 저변확대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장애인생활체육 육성기금을 통해 용품구입과 종목별 지도자의 강사료 등에 지원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아쿠아로빅과 승마 등 생활체육교실 2개와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대회 개최, 생활체육동호인지원으로 늘푸름보아클럽을 지원한다.

아쿠아로빅 교실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조오련수영장, 승마 교실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해남땅끝승마장에서 운영된다. 오는 6월 19일에 열릴 예정인 '2015 전남 해남군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친목도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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