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
금호고속 광주터미널 사장

▲ 김현철 향우
▲ 김현철 향우

해남출신 임낙평 향우와 김현철 향우가 각각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와 금호터미널 사장으로 취임했다. 해남출신 향우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잇따라 중책을 맡은 것이다.

화산면 송산리 출신인 임낙평 대표는 "우리시대 가장 극복해야할 문제는 기후환경문제, 광주전남지역에서 모범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 등 도입할 수 있게 개발하고 연구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광주전남을 축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설립된 광주기후변화대응센터와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이 (재)국제기후환경센터로 통합되면서 임 대표가 초대대표로 취임한 것이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연구 및 발굴, 자료조사, 시민교육 등 기후변화대응센터의 기존 업무와 국제 환경업무를 맡은 UEA사무국을 운영해 국제 기후환경 중추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산면 덕흥리 출신 김현철 향우는 지난해 1월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여만인 지난 2월 금호터미널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전무취임과 2014년 부사장 취임 때 축하선물로 들어온 화분과 난을 아름다운 가게 광주전남본부에 기증하는 등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