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
단체객 이용시간 탄력 조절

▲ 송호정보화마을 낚시바지선.
▲ 송호정보화마을 낚시바지선.

봄에 가장 맛있다는 도다리를 낚을 수 있는 곳. 땅끝송호정보화마을이 올해 바지선 낚시체험장을 개장하고 낚시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송호정보화마을 바지낚시선은 송호항에서 1㎞여 떨어진 해상에 설치돼 있다. 또한 인근에는 바지락 등이 풍부해 손쉽게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어종도 풍부하다고 한다. 지금은 봄 도다리가 주로 잡힌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하지만 단체 손님일 경우 시간 등은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낚시대가 없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낚시대도 대여해줘 낚시 초보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탑승료 포함 1인당 2만5000원이다. 송호정보화마을은 2대의 낚시바지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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