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500여만원 성금과 물품 후원

▲ 지난 18일 통뼈감자탕에서 어려운 이웃 20여명이 음식후원을 받아 식사를 하고 있다.
▲ 지난 18일 통뼈감자탕에서 어려운 이웃 20여명이 음식후원을 받아 식사를 하고 있다.

해남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에 5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후원됐다.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섭)에서도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회장 김대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았으며, 이날 받은 쌀 10kg 30가마를 지난 13일 기부했다. 지난 18일에는 통뼈감자탕(사장 조강민)이 감자탕 20그릇을 후원했다.

한편 군은 해남군기초푸드뱅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품을 전달 받아 희망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읍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기후원, 물품제공, 재능기부 등 나눔 릴레이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나 군민은 희망복지지원단(061-530-53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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