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사랑하는 동문회 만들겠다"

▲ 김충재<사진 오른쪽> 취임회장이 김석원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 김충재<사진 오른쪽> 취임회장이 김석원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해남중고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문들을 비롯해 서울과 광주, 목포 등에 거주하는 향우동문들도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석원 회장이 이임하고 김충재 회장이 취임했다. 김석원 이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믿음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한 지혜가 발휘되길 바란다"며 "동문회관 건립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동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충재 취임회장은 "화합하고 사랑하는 동문회, 참여하는 동문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역대회장님들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동문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중고총동문회 제32대 회장단은 김충재 회장을 비롯해 박형호 수석부회장, 박정길·김동균 부회장, 윤지하 사무국장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관 건립에 힘쓴 공로로 정진석, 박혁, 김석원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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