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산해양대학원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옥천면 출신 최재철(59)씨가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원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총원우회 2대 회장에 취임해 지난 12일 여수 마띠유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다 해남으로 돌아와 광명수산영어조합법인을 운영하며 황토지장수를 이용한 민물장어양식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며 전문성을 기르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에 참여했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 회장은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원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지난 2009년에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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