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2015 어울림 좌식배구대회'가 지난 14일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과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회장 이현신)의 주관으로 열려 전국 장애인배구 10개팀과 비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해남 땅끝공룡배구단은 울산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송영식)와 자매결연을 맺고 좌식배구단의 교류와 자체경기를 통한 실력 향상 등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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