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
전국 노숙인복지시설 대상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이 지난해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희망원은 전남 6개 시설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으며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노숙인복지시설 전체인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최근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 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해남희망원은 최우수기관 선정결과 평가지표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과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인의 인권과 시설운영의 선진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희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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