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관에 120만원 기탁
6명 아이들에게 20만원씩

▲ 해남 91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해남 91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남 91회(회장 신명석)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지난달 26일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종합사회복지관은 6명의 아이들에게 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명석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운다는 생각을 갖고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 91회는 1972년생로 1991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쥐띠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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