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백균 씨가 구정을 앞두고 한라봉을 수확하고 있다.
▲ 신백균 씨가 구정을 앞두고 한라봉을 수확하고 있다.
해남산 한라봉의 수확철이 다가와 한라봉 재배 농가들의 손길이 바쁘다.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던 한라봉이 기후변화로 해남에서도 5농가가 1.3ha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라봉은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정을 앞두고 1달여 동안 수확이 이뤄진다.

해남읍 남천리 신백균(70) 씨의 하우스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한라봉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신 씨는 수확한 한라봉을 3kg 박스 단위로 2~3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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