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면 우승, 옥천면 준우승

 
 
제20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9일 우슬체육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김광호)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14개 읍·면을 대표한 28개팀 300여명의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계곡면 A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옥천면 B팀이 준우승, 송지면 A팀과 화원면 B팀이 3위, 현산면 A팀과 마산면 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승팀과 내년에 열리는 전남도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건전한 사회활동참여를 유도하는 노인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