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노인의 날 기념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해남군내 14개 읍면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에 10월을 경로의 달로 기념하고 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일 옥천면과 화원면을 시작으로 2일 산이면·문내면·화원면, 6일 계곡면·해남읍, 14일 황산면, 15일 북일면, 16일 현산면·송지면, 17일 마산면·삼산면, 28일 북평면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한 노인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해 줄 계획이다.
또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상과 '백년해로',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상 등 표창도 수여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석민 기자
- 입력 2014.09.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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