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원에서 강의

해남중·고총동창회 전국성(중19·고17회, 고구려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동문은 지난달 21일 희망원 생활인 8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인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을 펼쳤다. 첫번째 재능기부 행사다.

전 교수는 이날 "희망을 갖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뤄진 인생은 없다"며 "인생에 완성이 있다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완성이다"고 말했다.

해남중·고총동창회는 이번 강의에 이어 의료와 법률,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한 강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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