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 제9대 대표이사에 이웅 제8대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이사들이 지난 26일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가진 가운데 이웅 이사가 만장일치로 본사 제9대 대표이사에 선출됐다.

지난 25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해남신문사 제24차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4회계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이사·감사)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이사 선출에서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방식대로 5명의 정현위원을 호선으로 선출해 정현위원들이 정관에 따라 11명의 이사를 선출토록 했다. 선출된 이사는 이웅·김창환·박팔용·김선재·김재관(중임)·이연숙·이흥식·김영재·배충진·서우천·오영상(신임) 씨 등이다.

감사 선출에서는 5명의 주주가 호선된 가운데 참석주주들의 투표를 통해 이광교·김군수·오창선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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