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지난 27일 해남지사를 방문해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날 해남지사 최오남 지사장은 이 사장에게 2014년 일반현황과 경영목표달성을 위한 주요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사장은 "올해 주요사업과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됨은 물론 지역의 특성을 살려 농어업인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고천암지구 배수개선사업과 화원권역·송지2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등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의견을 반영,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어업인과 유기적인 협조를 이뤄 해남지사가 지역거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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