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어란리 선착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저녁 11시경 선착장 앞바다에 신모(69·송지면 어란리)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인양했다.
해경은 신 씨가 친구들과 식사와 술을 마시고 집인 어불도로 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3.09.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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