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해남·완도·진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민주당은 지난 6일 21명의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경제침체에 따라 국내경제가 대단히 어렵다"며 "특히 FTA 체결에 따라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농수산업 회생과 국내시장 보호를 위한 농수산직불금 확대 등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등 전남도 및 지역 SOC·기반시설 등 주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정상적인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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