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장에 김도기(58·담양) 전 광주청 홍보담당관이 부임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22일 제 68대 김도기 해남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 서장은 "전통과 인정이 살아 숨쉬는 해남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먼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수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서장은 취임식을 마치자 마자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4대 사회악 근절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광주 조대부고,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서장은 지난 1978년 순경으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전남청 수사과 광역수사대장, 광주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광주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해남경찰서장에 부임했다.
노영수 기자
- 입력 2013.04.26 13:24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