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만원 판매고

해남군이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조계사에서 지난 10~11일 해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5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김치와 고구마, 잡곡, 김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고구마떡, 차류, 장류, 효소 등 가공식품 등 40여개의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해남산 배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조계사 주지인 도문스님의 협조로 열렸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와 마케팅으로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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