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서는 땅끝지기

해남경찰서내 청렴동아리인 '땅끝지기'가 청렴한 경찰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회원 확대 재편성에 따른 임원진 선출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문석 보안계장이 새롭게 회장에 취임했다.

우 회장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시계(경찰서내 자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날)가 1275일(지난 3일 기준) 됐다"며 음주운전 근절과 의무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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