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들이 지난 1일 동절기 헌혈행사장을 찾아 사랑을 전했다.
해남군민들이 지난 1일 동절기 헌혈행사장을 찾아 사랑을 전했다.

해남군이 동절기 헌혈행사를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한 가운데 많은 군민들이 헌혈을 위해 행사장을 찾아 사랑을 전했다. 이번 헌혈에는 345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251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97명이 참여해 203명이 헌혈을 실시했던 것에 비해 헌혈 참가자가 50여명 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열렸다.

헌혈은 3개팀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1팀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팀과 3팀은 헌혈버스를 이용해 해남소방서와 해남종합병원, 우석병원 ,한국병원, 우리병원, 노인요양센터 등을 순회하며 헌혈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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