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최신개봉 한국영화 2편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최근 개봉한 '반창꼬'와 '가문의 귀환'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속 상영된다.

영화관람권은 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고 영화상영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여건과 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영화상영 행사를 마련했다.

반창꼬는 인기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출연한 감동 영화이며, 가문의 귀환은 정준호와 유동근, 성동일, 김민정 등이 출연하는 코믹영화다. 문의는 문화예술회관(530-54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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