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선정 1억원 지원

해남군이 '남도술래 문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주민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지역에는 고용안정과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지역차원의 고용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도술래 문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은 군과 고구려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세부과정으로는 술래공연지도사 과정 20명, 술래문화해설사 과정 30명으로, 술래공연지도사는 남도술래(강강술래, 부녀노동요)공연 교육과 술래해설사 학습을 통해 방과 후 학교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술래문화해설사는 해설기법 등을 학습해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