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정부합동 평가결과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군보건소는 2012년 지자체 보건사업 정부합동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500만원을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로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소아암으로 투병활동을 하고 있는 화원면 이모(16)양을 비롯해 희귀성질환을 앓고 있는 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일부라도 되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영수 기자
- 입력 2013.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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