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대표이사 이웅)이 지난 21일 한국뷔페에서 각종 수상을 축하하는 자축연과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남신문 임직원을 비롯해 해남신문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동신대학교 남궁협 교수, 편집논설위원, 독자위원, 시민기자, 은빛복지기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2012년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광주전남 민주언론상, 제1회 순천향 지역신문상 수상을 축하하고 2012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대표이사는 "2012년의 마무리와 수상의 기쁨을 해남신문을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13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신대학교 남궁협 교수는 "큰상들을 연달아 받은 이유는 23년 동안 한 결 같이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애써온 결실인 것 같다"며 "2013년에는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우리나라 지역신문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상 편집국장이 2012년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받은 '다문화 눈높이 맞춘 해남신문 시민기자 : 베트남어로 신문기사를 쓰다'를 발표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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