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서 정책토론회 열려
농수산 지속·소멸 대응 협력

▲박지원 후보가 참여한 정책토론회가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박지원 후보가 참여한 정책토론회가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지역사회와 협약을 맺고 농수산업 지속성과 지역소멸과 관련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박지원 후보는 21일 해남문예회관 에서 ‘제22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자 토론회 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시민단체 관계자와 지역민 등이 참여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과 농산물 가격보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인 대책과 만호해역 분쟁에 대한 입장,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영세 소상공인 보호 대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객석질문에서 농촌기본소득과 시장도매인제도 도입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지원 후보는 이어 해남지역 12개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지역의 중심 산업인 농업과 수산업의 지속성을 높여내고 지역소멸에 전 군민이 함께 대응하는 정책적 대안을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정책 동행 협약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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