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건설(주) 최은희 대표、태양주간보호센터 장은희(사진)센터장과 장 센터장의 아들인 안민균 씨가 지난 13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은희 대표는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은희 센터장은 “아들이 아르바이트로 받은 급여 일부를 다시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해서 아들과 함께 각 10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민균 씨는 해남군의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해 20일간 군에서 근무했으며 학사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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