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군도 웃는다”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맺어

▲명현관 군수와 서정훈(오른쪽)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군수와 서정훈(오른쪽)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신규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출범식이 지난 8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제4기 황재하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5기 서정훈(사진 오른쪽)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자영 해남교육지원청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전남도 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남군과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서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상공인이 웃어야 해남군이 웃고, 나아가 우리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활기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 해남군소상공인협회가 돼 회원들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대한한돈협회 해남지부 총무, 해남 땅끝로타리클럽 회장, 송지고 운영위원회 학교폭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땅끝포크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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