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41개소, 총 155개소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에 해남군 155개소 마을이 선정됐다. 신규 마을 41개소가 선정됐고, 2년차 50개소, 3년차 60개소, 우수마을 

4개소 등 총 155개소가 올해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 우수마을, 군 우수마을을 각각 선정해 지난해 기준 3년차, 올해 기준 사업종료된 우수마을 4개소는 올해도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옥천면 청룡마을이 도·군 우수마을에 선정됐고, 도 우수마을에 삼산면 금산마을과 화원면 신평마을, 군 우수마을에 문내면 서하마을이 선정됐다.

올해 으뜸마을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회의와 시·군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이 의무화돼 이전보다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해남형 ESG실천 강화를 위해 사업계획에 관련 사업 및 예산 포함 시 사업에 우선 선정, 추후 우수마을 평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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