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땅끝119안전센터에 구축

▲통합안전솔루션 키오스크 후(WHO)를 시연중인 해남소방서 대원들.
▲통합안전솔루션 키오스크 후(WHO)를 시연중인 해남소방서 대원들.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송지면 땅끝119안전센터에 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안전솔루션 키오스크 후(WHO)를 구축했다. 초·중·고 학생 소방안전교육부터 시작해 군민 안전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땅끝119안전센터에 설치된 통합안전솔루션 키오스크 후(WHO)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생활·산업·재난 안전 VR콘텐츠 체험 등이 가능하다.

가상현실 VR체험뿐만 아니라 모니터 터치로도 조작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다. 또 횟수 제한 없이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추가적인 안전 체험 콘텐츠도 탑재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응급사고부터 산업 재해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석 서장은 “통합안전솔루션 키오스크 후(WHO)를 통해 안전교육 생활화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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