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울건설·뉴텍·이성래 교사 등

▲왼쪽부터 천주석 해남세무서장, 이동제 세무사, 손성수 대표, 강성우 대표, 유광종 대표, 이성래 교사.
▲왼쪽부터 천주석 해남세무서장, 이동제 세무사, 손성수 대표, 강성우 대표, 유광종 대표, 이성래 교사.

해남세무서(서장 천주석)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 3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해남뷰티스 피부과의원 하상근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한울건설주식회사(대표 유광종)가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을, 주식회사 뉴텍 강성우 대표가 해남세무서장상을 받았다. 

또 해남동초등학교 이성래 교사가 세정협조자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하상근 원장은 광주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울건설주식회사는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지역사회의 토목건축 선두기업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투명한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힘써왔으며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해왔다. 

주식회사 뉴텍 강성우 대표는 1992년 회사를 설립해 특화된 기술로 수산업의 기계화를 선도하고 어업인들의 재산피해 예방과 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투명한 경영으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 인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하루 명예세무서장으로 정남진황금연못영어조합법인 손성수 대표이사가 그리고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인정세무법인 해남지사 이동제 세무사가 각각 위촉됐다. 또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이날 해남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첫 번째, 33번째(3월3일), 58번째(제58회) 방문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디지털 시계)이 전달됐다. 

천주석 세무서장은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 번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