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고향사랑 기부

▲문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광양시 옥룡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문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광양시 옥룡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해남군 문내면과 광양시 옥룡면의 공무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해남군 문내면과 광양시 옥룡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달 28일 옥룡면 직원 8명이 참여했고, 지난 4일 문내면 직원 8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에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김수인 문내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 옥룡면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강화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공무원뿐 아니라 면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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