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농약병·폐포트 수거 등 나서
강인석 회장 연임 집행부 구성

한국농촌지도자 해남군연합회(회장 강인석)가 지난달 27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총회에서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남농촌지도자회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코자 회원들이 합심해 빈농약병, 폐포트 수거,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 운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강인석 회장은 지난해 말 열린 총회에서 연임하며 앞으로 3년 간 해남농촌지도자회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은 강병일·정회상 씨와 주채심(여) 씨가, 감사는 추길남·신하균 씨가, 사무국장은 이병연 씨가 맡는다. 

해남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21년에는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로부터 대상을 받는 등 농촌현장에서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등 다양한 역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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