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독주와 합주 선보여

▲한국색소폰협회 해남지부가 지난 24일 정기연주회를 선보였다.
▲한국색소폰협회 해남지부가 지난 24일 정기연주회를 선보였다.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는 ‘2024년 2월 정기연주회’를 지난 24일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각 회원들이 원하는 노래를 주제로 독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마무리는 전 회원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합주를 선보였다.

백선오 지부장은 “지난해 여러 공연에 참석해 좋은 결과도 얻고 보람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해남색소폰협회는 지난 2022년 창립 후 동호인들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동호회 차원에서는 서지 못했던 큰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고 있다. 

노영수 기자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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