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계층 아우르며 분주

▲박지원 예비후보가 해남 여성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진을 촬영했다.
▲박지원 예비후보가 해남 여성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진을 촬영했다.

박지원 예비후보가 해남·완도·진도지역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SNS와 방송 등을 통해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세력이 모두 통합 단결해 윤석열 독주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당의 통합도 강조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18일에는 해남읍 소재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주당과 전라남도, 각 군과 협력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확대 방안까지 추진하겠다”며 “고령화 실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는 완도 청년 영농인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년 귀농·귀어 정착지원금 확대,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파격 지원,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동백꽃 캠프로 이름 붙였다. 동백꽃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등 3개 군 모두의 상징 꽃으로 대통합으로 해완진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 9일에는 이종록 전 해남군의장을 선대위원장 영입, 분야별 본부장 구성을 1차 완료했다. 동백꽃 캠프는 앞으로도 청년, 여성 인재를 지속 영입하고 완도·진도 선대위도 통합형으로 구성해 조만간 지역주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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