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문학 체험 24일부터 
3월 5일부터 시창작 등 강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군민들과 이용객들이 문학을 향유하고 증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24일 토요일부터 시작한다. 단순한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매월 새로운 주제를 정해 시화 무드등 만들기, 해남문학지도 퍼즐 체험, 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시화 머그컵 꾸미기, 압화 편지쓰기 등 다채롭고 친숙한 방법으로 우리 지역 시인들과 작품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년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시창작 및 시낭송 강좌도 오는 3월 5일부터 열린다. 시창작 교실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시낭송을 통한 감성스피치 강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20명이다.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군청 문화예술과(530-5127)에서 전화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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