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내 14개 읍면에 거주 중인 청년 561명이 ‘해남의 미래를 여는 청년 일동’ 명으로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해남은 큰 인물, 큰 발전이 필요하며 지역소멸을 막고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갈 해남을 위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은 남도 발전 1번지로 살려야 하며 남도 정치 1번지로 우뚝 서고, 남도 문화·예술·관광 1번지로 키워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육아와 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오직 박지원 전 원장만이 이를 해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2년, 지금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의 위기로 위기의 시대에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해남이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라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확인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지지 선언장에는 190여명이 참석했고 561명이 서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