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청년들이 지난 4일 꿈누리센터에서 박지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청년들이 지난 4일 꿈누리센터에서 박지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군내 14개 읍면에 거주 중인 청년 561명이 ‘해남의 미래를 여는 청년 일동’ 명으로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해남은 큰 인물, 큰 발전이 필요하며 지역소멸을 막고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갈 해남을 위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은 남도 발전 1번지로 살려야 하며 남도 정치 1번지로 우뚝 서고, 남도 문화·예술·관광 1번지로 키워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육아와 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오직 박지원 전 원장만이 이를 해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2년, 지금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의 위기로 위기의 시대에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해남이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라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확인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지지 선언장에는 190여명이 참석했고 561명이 서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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