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의원은 교육부문 대상

전라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과 박성재(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지난달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종합대상과 교육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C형간염 유병률이 전국 2위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검사와 치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 의정대상 부문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을 비롯해 전라남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교육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행복한 교육의 질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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