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698필지 정보 제공

해남군은 주민의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상시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총 2696필지, 3629만83.8㎡의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다. 본인 소유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에 따른 사망자의 토지 소유현황 제공, 법원 파산·회생신고 관련 서류제출에도 이용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거주지나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