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20여명 의사 밝혀
청년 정책 제대로 펼칠 후보 

▲해남지역 청년들이 지난 24일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지역 청년들이 지난 24일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에서 살아가는 220여명의 청년들이 이번 총선에서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지난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윤재갑 예비후보야 말로 청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도덕성, 강력한 추진력, 중앙 정치 무대의 풍부한 경험 등을 고려해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이번 지지선언 행사를 통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더 참신하고, 더 능력있고,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하나로 모아 농·어업에 종사하고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청년 정책을 제대로 펼칠 후보인 윤재갑 후보를 지지하며 재선이 꼭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직하고 투명한 정치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고 공직자 윤리에 대한 모범적인 태도와 투쟁 정신은 우리 청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그 결과 4년간 2조3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등 국립기관이 부족했던 우리 지역에 굵직굵직한 사업을 유치해 농어업 발전과 새로운 관광농업의 시작 그리고 일자리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소멸이라는 위기로부터 우리 청년들은 물론 다음 세대도 내 고향 해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윤재갑 예비후보뿐이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삭발과 단식을 감행하면서 어민을 지키고자 앞장서고, 만호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장관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으며,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싶어도 경제·직장·육아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고민하는 청년을 위해 무려 10개의 저출산 패키지 법안을 발의하며 함께 고민한 윤재갑의 진정성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청년들은 민주당에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윤리적인 행동과 투명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윤리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 청년들의 입장에서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것, 미래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과 정책 제시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는 당이 돼줄 것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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