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한 활동에 앞장

화원면새마을부녀회(회장 구희순)가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면내 노인복지시설 48개소와 한파 취약가구에 떡국 떡 300㎏을 전달했다. 

화원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 후원, 자원봉사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희순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만든 떡국 떡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파가 예상되는 추운 겨울 떡국을 드시면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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