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68세, 50대가 가장 젊어
​​​​​​​정치인·변호사·교수 등 직업군 다양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고 있다. 지역내 거론되는 예비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 결집에 나서고 있는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박지원·윤광국·김병구·장환석·이영호·윤재갑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으로 곽봉근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박지원(81·해남군·정치인)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국정원장을 역임했다.

윤광국(65·해남군·감정평가사)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도시행정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감정평가사로 활동 중이다.

김병구(57·서울특별시·변호사)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장환석(63·해남군·정당인) 예비후보는 독일 만하임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환경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이영호(64·완도군·제주대 석좌교수) 예비후보는 부경대학교 대학원(수산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국회의원과 해남어촌지도소장을 역임했다.

윤재갑(69·해남군·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해군 군수사령관을 역임하고 현재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다.

곽봉근(79·진도군·정당인) 예비후보는 목포과학대학교 케어복지과를 졸업하고 4·19, 6·3범청년조국수호투쟁위조직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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