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직불제법 개정 등 보고

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 국회의원이 지난 3일 해남·완도·진도군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지방의회 광역·기초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 의원은 농어민의 소득안정 및 향상을 위해 국회를 통과시킨 법안 중 공익형직불금을 지불받지 못했던 56만여 명에게도 지불하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과 폐기물로 처리되던 전복 등 패각을 수산부산물로 활용하도록 하는 ‘수산업법 개정안’ 등의 주요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확보한 해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594억원), 국립난대수목원 (1872억원), 국립 해양수산박물관(1245억원) 등 총사업비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

윤 의원은 “4년 전 약속드렸던 살기 좋은 해남·완도·진도 만들기의 결과를 소상히 보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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