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민 중앙정치경험 가장 중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MBC·전남일보·무등일보·뉴시스 호남총국 등 지역언론 4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45%, KBS광주 신년 여론조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42%로 2위 후보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기록했다.  

박지원 예비후보 사무소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택 기준으로 해남·완도·진도 조사에서 ‘중앙정치경험’(39%)이 가장 높았다”며 “이는 박지원 전 원장이 중앙에서 호남정치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윤석열 정부와 앞장서 싸우고 있는 것과 더불어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해 국비예산과 국책사업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한 결과다”고 말했다.

지역언론 4사의 공동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에서 조사를 맡아 지난달 28~29일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KBS광주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에서 지난달 29일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을 실시됐다. 두 여론조사 모두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p다. 각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로조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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