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초음파 등 최대 6만원

해남군이 암 조기 치료를 위해 2차 검진비를 지원한다.

암 유소견자 2차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올해 국가에서 진행한 암 검진을 받은 주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가운데 1차 검사에서 대장암(50세 이상)과 유방암(40세 이상) 의심 판정을 받은 주민이다.

  대장암 유소견자에게는 대장 내시경 수면검사비 등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며, 유방암 유소견자 역시 초음파 검사비로 최대 6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차 검진 비용은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뒤 다음 달 10일까지 해남군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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