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다니며 안부도 살펴

▲김향선 북평면장이 취임을 기념해 쌀을기탁했다.
▲김향선 북평면장이 취임을 기념해 쌀을기탁했다.

김향선 북평면장이 지난 3일 면장 취임을 기념해 10㎏ 쌀 29가마를 기탁했다.

김 면장은 이 쌀을 면내 경로당 29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 기부를 결정했다”며 “정성껏 마련한 쌀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살기좋은 북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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