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이웃에게 힘 되고자

▲제2스포츠타운 조성 부지 경작자들이 삼산면에 성금을 기부했다.
▲제2스포츠타운 조성 부지 경작자들이 삼산면에 성금을 기부했다.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조성이 추진 중인 제2스포츠타운 부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 14명이 지난 9일 삼산면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매정마을 이기춘 씨, 산림마을 허희철 이장과 윤원길 씨 등 경작자 14명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

박정일 면장은 “면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기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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