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지역사회 성장 최선"

신임 김태헌(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태헌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남·완도지사의 최우선 과제인 농지은행과 생산기반, 어촌뉴딜,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ESG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며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농어민과 농촌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여수 출신으로 전남대 해양토목학과를 졸업하고 농어업토목기술사를 취득했다. 1995년 입사해 해남완도지사 지역개발부장, 본부 사업계획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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