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한국외국어대학 '외대구마잉'팀은 지난달 19일 해남의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1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외국어대학 GBT학부 'E-마케팅'수업에서 외대구마잉팀(이다은·정민선·정예린·권나은 씨) 4명의 학생들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해남 꿀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이다은 학생은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새로이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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